CUT A DASH vs AMR

링크 : PLATINUM PENGUIN BOX(미츠미 미사토의 개인 페이지)
         AMR.com (이케가미 아카네의 개인 페이지)

예전부터 속칭 베낌질 문제로 수많은 트러블과 잡음을 낸 323짱사마(...)여사와 트레이서 이케가미(...)의 문제가 이번 코미케 때 드디어 물리적 레벨까지 폭발한 듯.

관련 링크 : 2ch, "커터(CUT A DASH!!) vs AMR 6 스레드째


원초적인 것부터 시작하면, 동인쪽에서는 다 소문 날대로 난 트레이서 AMR 이케가미 아카네. 2002년 경부터 원래 그림체를 완전히 버리고 철저할 정도로 미츠미 미사토 짱사마 여사의 그림체를 베끼기 시작. 그림체만 베끼면 모르겠는데 그림 그 자체를 대고 베낀 듯이 하나하나 이컷 저컷 가져 온 듯한 그림만 그려대며 동인 + 각종 오타쿠 관련 산업에서 이름을 쌓아 가는 것에 그동안 우리의 짱사마가 일일이 짜증내며 반응해 왔다는 기본 스토리에서 시작합니다. 네.

트레이서 이케가미라는 별명까지 붙어 가면서 수많은 동인지+게임 원화등을 복사해댄 AMR의 만행을 나열하고 성토하는 페이지들도 있으니 그 중 하나가 여기.
링크 : 이케가미 아카네(A.M.R) 트레이스, 베낌질 검증 사이트

매번 적대 발언 수위 등이 계속 높아지면서 끊임없는 베낌질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던 우리의 짱사마 여사. 얼마나 심하게 반응해댔냐면.

코미케69때 CUT A DASH!! 스탭의 유니폼 셔츠.
'베낌질 하지 말아!'


이것은 코미케70때.
'죄송합니다.'
'베껴도 될까요?'


이번 코미케71.
'더이상 inspire이라는 레벨이 아니라고!' (주1)
'Silent Majority를 고려해서 inspire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안 된다고!'



문제는 저런 식으로의 간접적이지만 노골적인 AMR 거부를 넘어서서 짱사마가 드디어 이번 코미케71 때에는 과감히 "A.M.R 종이 봉투를 들고 온 사람들에겐 동인지를 팔지 않습니다" 라는 판매 거부 행위로까지 나왔더라는.

2ch에 몇몇 투고된 걸 보면 AMR의 종이 봉투를 들고 온 사람들은 몸으로 밀어대서 판매 거부를 했다는 둥, 그래서 넘어져서 다칠 뻔했다는 등의 얘기들이 오고 가면서 일반 구매자들에게 이래도 되냐는 의견부터 이 기회에 베낌질 마왕(...)을 거부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다양 각색인 상황이 터지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유쾌한 가십거리가 막 터지는 게 즐거울 뿐이지만 (...나도 참 성질 더럽다...) 얘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도 궁금해 집니다. 323짱사마가 저런다고 다음 코미케부터 안 찾아갈 오타 놈들도 아닐테고, 역으로 트레이스 이케가미가 베낌질 계속 한다고 불매운동 할 오타놈들도 아니니 저러고 계속 장기전이 될테죠. 다음 코미케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가. 껄껄껄.


PS : 주1. 'XXX 하는 레벨이 아니라고!' 는 PS3 첫 발매일 때 다들 줄 서서 기다리는데 물건은 없는 상황에서, 텔레비젼 카메라에 잡힌 영상 중 서로 밀치기를 하면서 '물건 팔겠다는 레벨이 아니라고!' 라고 외친 누군가에 의해 생긴 유행어. 그 이후로 'XXX 하는 레벨이 아니라고!'라고 뒤에 붙이면 되는...
'inspire' 는 하야테처럼에서도 등장한 소재인 "베낌질이 아니라 인스파이어(영감 획득)이다!"에서.

by 천년용왕 | 2007/01/04 21:02 | 대동인시대 | 트랙백(2)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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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어씨군의 플랫폼하우스 at 2007/01/06 10:46

제목 : 이건 뭐, 장난도 아니고...
CUT A DASH vs AMR 딱 대놓고 말해서 한국 코믹월드 쪽이었다면 트레이서 아카네의 철저한 패배. 하지만 그럴 수도 없는 게 일본 오타쿠 아저씨들의 고민인 것 같군요. 어쨌든 예쁜 그림이긴 하니까, 건드리기는 싫을 테지요.(냐아) 하지만 [CUT A DASH] 쪽에서 제대로 나가기 시작하면 과연 당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본도 보기보다는 이 쪽이 넓은 편이 아니라... 장기전은 될 지......more

Tracked from Outside atmo.. at 2007/01/10 06:32

제목 : 일본 덕후횽아들 분노 폭발?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지난 71회 코미케에서 있었던 모종의 사건때문에 일어난 웹 상의 소동을 보니, 이래저래 흥미로운 점이 많았습니다.그 모종의 사건이란,Leaf社의 간판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미츠미 미사토 여사의 동인서클 'Cut a Dash!' 측의 스태프가, 동인지를 구입하기 위해 늘어서 있던 행렬에서,이전부터 미츠미 미사토 여사의 그림을 몇번씩이나 트레이스 해왔다는 의혹을 강하게 받아온 '이케가미 아카네'의 ......more

Commented by 보름 at 2007/01/04 21:20
아하하....주변에 잠시 발생했던 모건이 생각나서 좀 웃기네요^^;;;;
참...저렇게 뻔뻔하기도 힘들텐데:);;;;
Commented by 가이우스 at 2007/01/04 21:28
베끼고 싶어도 못베끼는 사람도 있다고요... orz... 그림은 어려워..
Commented by 펭귄대왕 at 2007/01/04 22:07
굉장히 영악한 트레이스군요..
그냥 그려도 통할 것 같은 사람인데 왜..
Commented by sap at 2007/01/04 22:42
사건이 일어난 당일 323누님은 감기로 뻗어서 회장에 못나왔다는 말도 있고, 사실 사건의 진실은 부스에서 정한 물량제한 이상으로 물건을 살려고 구매후에 또 줄을 서는 뺑뺑이짓을 하던 사람이 스탭에게 걸려서 쫓겨난 거라는 말도 있고... 진실이야 언제나 저 너머에..- -;;
Commented by 망콘콘 at 2007/01/04 22:43
으하하핳하
Commented by skan at 2007/01/04 23:35
블로그 덧글란은 아직도 난리군요. 전에 봤을때가 800개인가 그랬는데 이젠 1600개를 넘어섰으니 저쪽에서도 무슨 말이 있을것도 같은데 조용하고요.
Commented by NOT DiGITA at 2007/01/05 00:19
언젠가는 한 번 터질 줄은 알았지만,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진실은 저 너머라는게 또 나름대로 삼삼한 맛이....(먼산)

NOT DiGITAL
Commented by めるる at 2007/01/05 11:57
愉快すぎるにょ…(でぐるるる)
Commented by Earthy at 2007/01/06 10:47
그냥 링크해서 쓰려다가, 그러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일단 트랙백해두었습니다.
실례가 아니었으면 좋겠군요.(흐음)
Commented by SEviL at 2007/01/10 06:34
안녕하세요. 관련 포스팅을 하나 했기에 트랙백신고합니다..;
미츠미 씨가 블로그를 통해 배제행위 자체를 인정하긴 했더군요..
Commented by 마근엄 at 2007/01/11 13:11
뭐, AMR이 323을 대놓고 벤치마킹(?)한 것은 부정 못하겠지만, 검증 사이트의 검증 사례 중에는 썩 수긍이 가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거의 기호화된 그림체에서 얼굴이 향하는 각도만 같으면 일치율이 높아지니까요. 일례로 JOKER TYPE의 니시마타 아오이는 자기 캐릭터들이 머리색, 눈색만 빼고 다 똑같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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