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1일
바벨탑과 이공계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이공계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각자의 머리 속 이미지는 서로 비슷비슷한데 그걸 말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 제각각이어서 서로가 서로를 설득시키려는 데 쓸데없는 시간을 많이 들인다는 점이다. 이건 누가 그림으로 이미지를 표현하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말로써는 절대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인데, 바벨탑을 짓던 사람들도 단순히 하나님이 내려와서 그 사람들의 언어를 제각각 바꾼게 아니라 탑을 쌓다 보니 사고 구조가 이공계틱하게 바뀐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PS:
"그래서 결론이 뭔데?"
"바벨탑이 완성되지 못한 진짜 이유를 알아 냈다는 거지."
"그게 뭔데."
"그 당시엔 화이트보드가 없었기 때문이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 창세기 11장
이공계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각자의 머리 속 이미지는 서로 비슷비슷한데 그걸 말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 제각각이어서 서로가 서로를 설득시키려는 데 쓸데없는 시간을 많이 들인다는 점이다. 이건 누가 그림으로 이미지를 표현하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말로써는 절대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인데, 바벨탑을 짓던 사람들도 단순히 하나님이 내려와서 그 사람들의 언어를 제각각 바꾼게 아니라 탑을 쌓다 보니 사고 구조가 이공계틱하게 바뀐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PS:
"그래서 결론이 뭔데?"
"바벨탑이 완성되지 못한 진짜 이유를 알아 냈다는 거지."
"그게 뭔데."
"그 당시엔 화이트보드가 없었기 때문이야."
# by | 2008/02/01 19:42 | 유머는 인류의 유산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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