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5일
역사는 반복된다.
구한말에 독립협회라는 단체가 있었다.
자주 근대화를 주목적으로 모인 단체였는데,
제일 큰 성과라고 하면 역시 아관파천 중이었던 고종을
경복궁으로 돌아오도록 여론을 형성시킨 점이었지.
아, 독립문도 이 단체가 만든거야.
세력이 커지고 그 주창 내용이 눈에 거슬러진 고종 이하 정부 수뇌에서 한 행동은
당시 보부상들의 집단인 황국협회를 써서 시내 한복판에서 툭하면 대판 부딛히게 한 것이었고.
그 빌미로 '사회를 혼란시킨다'는 명분을 통해 독립협회는 해산당하게 되지.
...110년전 이야기 같이 들리지 않지?
PS : "오덕이면 오덕답게 우국 기사단이라고 하는게 어울리잖아."
"괜히 역사 얘기 꺼내면 있는 거 같이 보이잖아? 에헷."
# by | 2008/06/05 17:47 | 인간은 정치적 동물?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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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권침탈은 반대하면서도 일본, 미국은 놔둔다거나...-_-;)
적어도 '황국협회'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_-
50년대 서북청년단을 두고도 그거 잘 한 일이라고 하는 사람 없고. -_-
어용단체라는 건 항상 그 당시에만 세게 나갔다가 시간 좀 지나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고두고 욕 먹죠. -_-
.. 건강하신지요? ^^
광무개혁 같은 경우도 독립협회가 해산된 후에야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죠;;;
....물론 그렇다고 현 상황을 반박하고 싶은건 아니구요...☞☜
되는건가요??
닥치고 세금이나 좀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