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7월 25일
멋지다, 짱깨.

도깨비뉴스 독자 '합성'님이 '천년호 포스터에 중국배우 얼굴 합성한 드라마...'라는 제목으로 "중국언론도 천년호 표절을 다뤘네요"라며 중국 인터넷에 뜬 관련기사를 한글 번역기를 통해 번역한 글과 기사 링크 주소를 제보했다.
'합성'님이 제보한 기사는 중국 3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網易·http://www.163.com)'에서 지난 5월에 보도한 것으로 기사의 요지는 중국 드라마 '접무천애(蝶舞天涯)'의 포스터가 한국 영화 '천년호'의 포스터의 구도를 일부 모방한 것으로 알았는데, 자세히 분석해 보니 한국영화 천년호의 월 페이퍼(오른쪽 사진)에 '접무천애'의 남녀 주인공 얼굴 사진을 합성해 넣었다는 것.
또 "중국 드라마와 영화는 한국과 일본의 것을 표절하는 것 이외에는 정말로 다른 길을 갈 생각이 없는 것인가? 지금은 심지어 표절을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다르게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신랄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국내 영화에서도 서로 남의 영화 포스터를 사용하는데 뭐가 이상하냐? 무슨 저작권을 침해했는지 모르겠다"는 등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있고 "(중국 드라마 접무천애)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정말 바보다" "국내 드라마는 본래 쓰레기다"라며 "정말 표절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협애정극인 35부작의 '접무천애'는 지난 2002년에 '(삼국지의) 여포와 초선'이란 제목으로 방송됐다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등의 이유로 방송을 중단한 후 4차례의 개작을 통해 '접무천애'로 이름을 바꾼 후 지난 5월부터 'BTV-2'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영화 '천년호'는 정준호, 김효진 주연으로 지난해 11월에 개봉했었다.
'합성'님이 제보한 기사는 중국 3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網易·http://www.163.com)'에서 지난 5월에 보도한 것으로 기사의 요지는 중국 드라마 '접무천애(蝶舞天涯)'의 포스터가 한국 영화 '천년호'의 포스터의 구도를 일부 모방한 것으로 알았는데, 자세히 분석해 보니 한국영화 천년호의 월 페이퍼(오른쪽 사진)에 '접무천애'의 남녀 주인공 얼굴 사진을 합성해 넣었다는 것.
또 "중국 드라마와 영화는 한국과 일본의 것을 표절하는 것 이외에는 정말로 다른 길을 갈 생각이 없는 것인가? 지금은 심지어 표절을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다르게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신랄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국내 영화에서도 서로 남의 영화 포스터를 사용하는데 뭐가 이상하냐? 무슨 저작권을 침해했는지 모르겠다"는 등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있고 "(중국 드라마 접무천애)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정말 바보다" "국내 드라마는 본래 쓰레기다"라며 "정말 표절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협애정극인 35부작의 '접무천애'는 지난 2002년에 '(삼국지의) 여포와 초선'이란 제목으로 방송됐다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등의 이유로 방송을 중단한 후 4차례의 개작을 통해 '접무천애'로 이름을 바꾼 후 지난 5월부터 'BTV-2'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영화 '천년호'는 정준호, 김효진 주연으로 지난해 11월에 개봉했었다.
...이 무슨 DC 햏자나 찬넬 코라도 아니고 돈 받고 일했을 프로들이... ;;;
(과연 중국이라고 해야 하나)
# by | 2004/07/25 16:42 | 용왕군 뉴-스!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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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두껍기는 세계최고......
아참 링크해갑니당~ ^^
...저 정도까지 치달은 이상, 슬슬 정부 개입으로 어느정도 바로 잡아줘야 할 필요성이 보입니다만 -_-
보름님> 저 복제 매니아들 입장에선 뭐가 이상한 건지 전혀 모를 겁니다.
(일단 저 삐딱하고 어색한 고개는 둘째치더라도)
觀鷄者님> 얼굴 각도와 크기가 틀린 걸 억지로 끼워 맞춘 게 더 황당하죠.
작가님, 파파베라님> 중국 4000년 선행자 저력이지요!
룽魚님> 과연 소황제의 나라죠. 링크 감사합니다.
rumic71님> DC 햏자 레벨의 아마추어 합성이죠. 그걸 프로가 썼다는 게 더 아햏햏.
eienEst님> 개념 부족은 어쩔 수 없는 거죠. 앞으로 인프라가 활성화되면 조금은 나아지리라 기대하...지만 솔직히 이 나라 문화상품 만드는 사람들(특히 방송국 놈들)이 하는 짓거리 보면 중국이나 여기나 기대하긴 힘들지도.
땅콩샌드님> 뭐, 생각해보면 옛날 매우 유행하던 대만제 PC 게임들도 뭐 저런 레벨 많았죠.
잠본이님> 옛 제목이 '여포와 초선'이라고 하면 아마도 그 여포와 초선일 가능성 높겠군요...
(저도 한번 보고 싶긴 한데...;;;)
휴마노님> 재미있고 짜증나고 웃기고 열받죠.
시대유감님> 그러니까 선행자의 나라 아닙니까.
방송국놈들...충격받았습니다..험..
근데 중국사람들..아직 터가 안잡혀져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