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8월 22일
철인28호 제20화 「얼룩바위의 괴인」
제목부터 해서 등장인물들이 원작 철인에서 각각 독립적인 요소들이 다 섞여서 오리지날화된 스토리로 흘러 버리는 이번 20화. PX단에 클로로포름, 니코폰스키에 빅파이어, 갤론까지. 모두 다 섞여서 전혀 새로운, 그것도 이마가와 작품에 흔한 부친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주 테마가 된 편이었다. 결국 전 화부터 드러난 '카네다 박사가 전쟁중 무엇을 했고 무엇을 의도했는가'는 아무래도 이 시리즈의 최대 미스테리가 될 듯 하다.
실은 카네다 박사야 말로 바귬으로 전세계조차 멸망시키려고 했던 장본인이고 그것을 위해 전쟁중 적국에 내통하기도 했었다고 말하는 빅파이어. 눈 앞에서 폭발하는 바귬의 위력을 보고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쇼타로는 절망할 뿐이다.
니코폰스키의 정체, 바귬과 적국, 그리고 PX단과의 관계, 카네다와 빅 파이어와의 관계 등등의 수많은 수수께끼와 의심을 남기고 끝난 편이지만 이번 편의 최고 장면은 그러한 복잡하기 그지 없는 인간관계가 아니라 바로....
그건 그렇고 이번 편에 대한 잡담 몇가지만 더 추가하면...
실은 카네다 박사야 말로 바귬으로 전세계조차 멸망시키려고 했던 장본인이고 그것을 위해 전쟁중 적국에 내통하기도 했었다고 말하는 빅파이어. 눈 앞에서 폭발하는 바귬의 위력을 보고 그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쇼타로는 절망할 뿐이다.
니코폰스키의 정체, 바귬과 적국, 그리고 PX단과의 관계, 카네다와 빅 파이어와의 관계 등등의 수많은 수수께끼와 의심을 남기고 끝난 편이지만 이번 편의 최고 장면은 그러한 복잡하기 그지 없는 인간관계가 아니라 바로....
그건 그렇고 이번 편에 대한 잡담 몇가지만 더 추가하면...
- 제목은 '얼룩바위의 괴인'이고, 막상 있었던 건 PX단, 하지만 막상 생긴걸 보면 블랙단. 대체 어느 쪽이냐!
(최종적으로 갤론을 꺼낸 걸 보면 블랙단이 맞긴 맞는데... 자이언트로보OVA도 아니고 이렇게 짬뽕해도 되는건가, 원...)
그러고보면, 괴인'들'도 아니고 괴인이었던 이번 제목, 결국 얼룩바위의 괴인은 누구를 의미한 것일까? PX단이라고 박박 우기는 Q보스? 니코폰스키? 아니면...?
(옷 입은 걸 따지면 니코폰스키...일지도? ;;)
- 뒤집어쓰면 체형은 둘째치더라도 헤어스타일까지 그대로 커버하는 저 신축성 소재의 전투복은... 저래서야 얼굴 가리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
(하긴 그 정도의 신축성이니 저렇게 얼굴을 다 가렸는데도 표정이 보이지.;;;)
저렇게까지 몸의 라인이 다 드러나는 옷을 입고도 여자라는 게 들통 안 나는 타카미자와가 불쌍하긴 하다... ;;;
(그래도 거기서 역성을 내냐...;;;;)
- 마지막의 바귬의 폭발을 바라보는 쇼타로 일행을 보고 바슈탈의 참극 때가 겹쳐 보이는 건 절대 동일 감독이라는 선입관탓 만은 아닐 것이다. 순간 카네다를 떠올리면서 부르르 떠는 빅파이어도 왠지 시즈마 박사의 재림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일테고. 즉 자이언트로보 OVA에 비하자면 카네다 박사는 쿠사마 박사보다는 포그라 박사에 해당하는 존재. 그러면 저걸 본 쇼타로가 나중에 바귬을 써서 지구 파괴의 날 작전을 발동하는 것은? (...어이)
- 니코폰스키의 정체에 대해선 이번 화에서 거의 다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카네다 박사와 쇼타로에 관한 것에 대해 세밀한 것까지 알고 있는 것 하며, 급한 와중에 무심코 '쇼타로군!'이라고 외치는 거 하며, 블랙옥스를 조종할 수 있는 거 하며, 묘하게 카네다 박사와 바귬에 대해 집착하는 것 하며. 은근슬쩍 쇼타로를 신경 써주는 거 하며, 덤으로 첫 등장인 저번화부터 니코폰스키의 성우에 '???'로 나오는 거 하며! 거기에 현재 주요 멤버들과는 다 동시에 등장한 적이 있다는 것이 결정타이기도 하다!
...막상 이렇게 다 나열해놓고 보니 '자, 그러면 니코폰스키는 누구일까요?' 라는 게 바보짓같이 여겨지기까지 했는데. ;;;
여기서 정말 궁금한 거 하나는, 첫 등장때의 그 멋진 악역 웃음과 말투.
'아-하-하하하-하하하핫-! 도망가도 소용없다!'
'바보같은 꼬맹이다.'
저 상황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라지만 꼭 저럴 필요까지는 없다는 걸 감안하면. 면. 면.
"XXXX씨 당신, 실은 평소에 악역이
하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거린 거 맞지!?"
...차라리 당신은 그대로 기업 키우고 뒤에서 몰래 네로스제국이나 세우고 있으라고... ;;;
(최종적으로 갤론을 꺼낸 걸 보면 블랙단이 맞긴 맞는데... 자이언트로보OVA도 아니고 이렇게 짬뽕해도 되는건가, 원...)
그러고보면, 괴인'들'도 아니고 괴인이었던 이번 제목, 결국 얼룩바위의 괴인은 누구를 의미한 것일까? PX단이라고 박박 우기는 Q보스? 니코폰스키? 아니면...?
(옷 입은 걸 따지면 니코폰스키...일지도? ;;)
- 뒤집어쓰면 체형은 둘째치더라도 헤어스타일까지 그대로 커버하는 저 신축성 소재의 전투복은... 저래서야 얼굴 가리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
(하긴 그 정도의 신축성이니 저렇게 얼굴을 다 가렸는데도 표정이 보이지.;;;)
저렇게까지 몸의 라인이 다 드러나는 옷을 입고도 여자라는 게 들통 안 나는 타카미자와가 불쌍하긴 하다... ;;;
(그래도 거기서 역성을 내냐...;;;;)
- 마지막의 바귬의 폭발을 바라보는 쇼타로 일행을 보고 바슈탈의 참극 때가 겹쳐 보이는 건 절대 동일 감독이라는 선입관탓 만은 아닐 것이다. 순간 카네다를 떠올리면서 부르르 떠는 빅파이어도 왠지 시즈마 박사의 재림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일테고. 즉 자이언트로보 OVA에 비하자면 카네다 박사는 쿠사마 박사보다는 포그라 박사에 해당하는 존재. 그러면 저걸 본 쇼타로가 나중에 바귬을 써서 지구 파괴의 날 작전을 발동하는 것은? (...어이)
- 니코폰스키의 정체에 대해선 이번 화에서 거의 다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카네다 박사와 쇼타로에 관한 것에 대해 세밀한 것까지 알고 있는 것 하며, 급한 와중에 무심코 '쇼타로군!'이라고 외치는 거 하며, 블랙옥스를 조종할 수 있는 거 하며, 묘하게 카네다 박사와 바귬에 대해 집착하는 것 하며. 은근슬쩍 쇼타로를 신경 써주는 거 하며, 덤으로 첫 등장인 저번화부터 니코폰스키의 성우에 '???'로 나오는 거 하며! 거기에 현재 주요 멤버들과는 다 동시에 등장한 적이 있다는 것이 결정타이기도 하다!
...막상 이렇게 다 나열해놓고 보니 '자, 그러면 니코폰스키는 누구일까요?' 라는 게 바보짓같이 여겨지기까지 했는데. ;;;
여기서 정말 궁금한 거 하나는, 첫 등장때의 그 멋진 악역 웃음과 말투.
'아-하-하하하-하하하핫-! 도망가도 소용없다!'
'바보같은 꼬맹이다.'
저 상황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라지만 꼭 저럴 필요까지는 없다는 걸 감안하면. 면. 면.
하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거린 거 맞지!?"
...차라리 당신은 그대로 기업 키우고 뒤에서 몰래 네로스제국이나 세우고 있으라고... ;;;
# by | 2004/08/22 01:50 | 아니메가 맞아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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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철인 28호(2004) 제20화
*20화 '얼룩바위의 괴인': 권총을 든 니코폰스키와 마주친 쇼타로는 조종기로 철인을 부르려 하지만 그는 '지금 여기서 철인을 불러냈다간 아까 그 공룡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말린다. 그가 가리키는 방향을 돌아본 쇼타로는, 니코폰스키가 데려온 잠수부들도 같은 적의 습격을 받고 전멸한 것을 알게 된다. 니코폰스키는 쇼타로에게 따라오라고 하며 어딘가로 걷기 시작하고, 쇼타로는 어쩔 수 없이 그의 뒤를 따라간다. 그들이 다다른 곳은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였다. 모포 하나만 걸치고 젖은 옷을 벗어 말리던 쇼타로는 어째서......more
다행이 타카미자와라서...(먼산)
역시 최종보스는 xxxx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둥)
(죄,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