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9월 19일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극장판 MISSING ACE
마음같아서는 극장에서 직접 보고 싶은 물건이었습니다만, 역시 그럴 처지도 못되고 어떻게 어둠의 루트를 통해서 보게 된 물건입니다만.
스토리 다이제스트는 낭만클럽님의 포스트에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해주시고, 여기서는 그냥 간단한 감상 정도만 코맨드를 답니다.
소문대로 TV판을 챙겨 본 사람들에겐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이걸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울 뿐... 플라이 미 투 재팬! ;;;
스토리 다이제스트는 낭만클럽님의 포스트에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해주시고, 여기서는 그냥 간단한 감상 정도만 코맨드를 답니다.
- 영상은 말할 것도 없이 파이즈 이상의 고 퀄리티. 파이즈 극장판의 거대 오르페녹을 맨 처음 봤을 때엔 그 영상에 감동했었지만, 이번의 사신14는 더 대단하다. (사신이니 13이어야 어울리겠지만 트럼프 카드다 보니... ;;;)
BGM면에선 개인적으로 합격점. 특히 인상적인 BGM들이 매우 많다. (블레이드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클라이막스 신이라던가, 아마네의 생일날 흘러나는 BGM이라던가) 적어도 눈과 귀의 즐거움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극장판이었다.
- 처음 부분에 하지메(조커)와 블레이드의 싸움. 비오는 중에 싸우는 것이라던가 라이더 킥 직전에 포즈 잡으면서 지리릿하는 것, 그 외의 카메라 구도적인 면에서 왠지 이 놈을 떠올리게 하는게... 뭔가 연관성이 있었을까. ;;
- 서브 캐릭터이자 이번 극장판의 히로인인 아마네는 너무나 성격 더럽게 나온다. 하지메(카리스)가 사라지고 나서 비뚤어진 것으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TV 본편 중에서도 이노우에 토시키가 시나리오 맏은 파트에서는 아마네 성격이 2배는 더 더러워 진다는 걸 감안하면... '당신, 얘 싫어하는 거지?'라는 소리 나옴직. ;;;
- 모든 사건의 원흉..이랄까, 극장판 시나리오의 첫 단추는 다 우리의 닷디야나쟝의 삽질 덕분. (내용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뒷처리 미숙, 멤버 선정 잘못, 거기에 쓸데없이 오해 사게 만드는 해괴한 언동. 과연 당신은 우리의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는 헤타레 마왕입니다!!
- 성공한 코타로가 꼴깝 떠는 꼴을 보면 좀 짜증나긴 하지만, 그 모드도 켄자키 만나서 밥 한끼 먹더니 금방 풀리고 만다. 그것보단 켄자키 이후에 만난 옛 동료들이 다 변해 버린 걸 보고 자기도 변했다는 걸 체감하고 정신차렸다...에 가깝긴 하지만.
재미있던 건 켄자키에게 "못 본 새에 너 참 꼴보기 싫은 녀석 되어 버렸구나..." 라는 말을 들은 다음 장면에 자기들과 옛 과거를 부정하려는 무츠키를 보고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말을 하는 코타로.
이노우에는 다른 건 몰라도 저런 대사 장난 하나는 능숙하다니까. ;;;
- 역시 전작 출연진이 카메오 출연하는 가면라이더 극장판.
이번엔 일단 이즈미 마사유키(파이즈에서 키바 유우지 역)과 무라이 카츠유키(파이즈에서 무라카미 사장 역)이 무츠키의 면접관 역으로 나오다 둘이서 피터지게 싸우는 꼬라지를 보여주고(생각해보면 이 둘은 '스마트브레인'의 사장이었군...;;;) 그 외에 우리의 스네이크 오르페녹 카이도군(...배우 이름을 모름...;;;)과 파이즈의 슈트 액터였던 타카이와 세이지(이 양반은 아기토부터 파이즈까지는 주역 액터였는데 블레이드는 어떤지...;;;)가 백화점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아마네를 잡으러 다니는 경비원 역으로 출연. 그 외에 다른 멤버들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 화질로는... ;;;
- 신 라이더 3명중 2명이 차례차례 죽어 가고, 다잉메시지를 남기는 이것은 김전일? ;;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두명이 이니셜을 의미하는 카드로 다잉메시지를 남긴 것이다,라고 추리하는 우리의 김전일 히로세양.
이를테면 이름이 'XXX YYY'라고 해서(스포일러 회피를 위해 가림) 4와 J가 선택된 거 까지는 좋다 치더라도(실은 매우 좋지 않다만)
...세상에 어느 동네 피살자들이 각각 따로따로 분업으로 나는 4 너는 J 이렇게 남기냐!!!!
- 위의 저 웃기는 분업 피살 말고도, 왜 얘네들이 죽임을 당해야 하냐도 의미없고 알비노 조커가 카드들의 봉인을 다시 푼 이유도 좀 애매하고(설명은 하지만 그렇다면 각각의 킹만 풀면 되지 왜 2/3이상을 푼거냐) 사신 개방용 카드를 만들기 위해 아마네가 필요한 이유가 아마네의 아버지 탓이다,라면 왜 거기서 켄자키나 하지메로도 대체가 가능한 것인가, 그리고 그 카드를 만들기 위해 킹 카드가 소비되었는데 블레이드는 무슨 수로 킹 폼으로 변신 가능한건가...
이 모든 의문은 이 한마디로 설명할 수 밖에 없었다.
"...달리 이노우에냐...;;;"
- 이번 최종 필살기 한방은 스페이드의 K, Q, J, 10, A 카드의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 ;;;
킹 폼 각성시 13장의 카드가 일순간에 해방되며 블레이드의 각 부위에 빙의되면서 변신, 그대로 날아올라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로 일도양단하는 장면은 정말로 일견의 가치가 있다.
(한방에 보스가 어이없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너무 멋지다. 저 장면 하나 만으로 DVD 나오면 살 가치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트럼프 카드로는 약하지만 4인이 동시에 K 카드를 긁어서 킹의 포카드를 쓰는게 뭔가 최종 필살기에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셔플동맹권이냐!!)
- 생각해보니 무츠키의 여자친구였던 노조미가 극장판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얘도 빛나는 선배 닷디야나쟝처럼 삽질 계속하다 애인 죽게 만들 운명인가...
(뭔가 TV판의 스포일링당한 기분...;;;)
BGM면에선 개인적으로 합격점. 특히 인상적인 BGM들이 매우 많다. (블레이드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클라이막스 신이라던가, 아마네의 생일날 흘러나는 BGM이라던가) 적어도 눈과 귀의 즐거움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극장판이었다.
- 처음 부분에 하지메(조커)와 블레이드의 싸움. 비오는 중에 싸우는 것이라던가 라이더 킥 직전에 포즈 잡으면서 지리릿하는 것, 그 외의 카메라 구도적인 면에서 왠지 이 놈을 떠올리게 하는게... 뭔가 연관성이 있었을까. ;;
- 서브 캐릭터이자 이번 극장판의 히로인인 아마네는 너무나 성격 더럽게 나온다. 하지메(카리스)가 사라지고 나서 비뚤어진 것으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TV 본편 중에서도 이노우에 토시키가 시나리오 맏은 파트에서는 아마네 성격이 2배는 더 더러워 진다는 걸 감안하면... '당신, 얘 싫어하는 거지?'라는 소리 나옴직. ;;;
- 모든 사건의 원흉..이랄까, 극장판 시나리오의 첫 단추는 다 우리의 닷디야나쟝의 삽질 덕분. (내용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뒷처리 미숙, 멤버 선정 잘못, 거기에 쓸데없이 오해 사게 만드는 해괴한 언동. 과연 당신은 우리의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않는 헤타레 마왕입니다!!
- 성공한 코타로가 꼴깝 떠는 꼴을 보면 좀 짜증나긴 하지만, 그 모드도 켄자키 만나서 밥 한끼 먹더니 금방 풀리고 만다. 그것보단 켄자키 이후에 만난 옛 동료들이 다 변해 버린 걸 보고 자기도 변했다는 걸 체감하고 정신차렸다...에 가깝긴 하지만.
재미있던 건 켄자키에게 "못 본 새에 너 참 꼴보기 싫은 녀석 되어 버렸구나..." 라는 말을 들은 다음 장면에 자기들과 옛 과거를 부정하려는 무츠키를 보고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말을 하는 코타로.
이노우에는 다른 건 몰라도 저런 대사 장난 하나는 능숙하다니까. ;;;
- 역시 전작 출연진이 카메오 출연하는 가면라이더 극장판.
이번엔 일단 이즈미 마사유키(파이즈에서 키바 유우지 역)과 무라이 카츠유키(파이즈에서 무라카미 사장 역)이 무츠키의 면접관 역으로 나오다 둘이서 피터지게 싸우는 꼬라지를 보여주고(생각해보면 이 둘은 '스마트브레인'의 사장이었군...;;;) 그 외에 우리의 스네이크 오르페녹 카이도군(...배우 이름을 모름...;;;)과 파이즈의 슈트 액터였던 타카이와 세이지(이 양반은 아기토부터 파이즈까지는 주역 액터였는데 블레이드는 어떤지...;;;)가 백화점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아마네를 잡으러 다니는 경비원 역으로 출연. 그 외에 다른 멤버들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 화질로는... ;;;
- 신 라이더 3명중 2명이 차례차례 죽어 가고, 다잉메시지를 남기는 이것은 김전일? ;;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두명이 이니셜을 의미하는 카드로 다잉메시지를 남긴 것이다,라고 추리하는 우리의 김전일 히로세양.
이를테면 이름이 'XXX YYY'라고 해서(스포일러 회피를 위해 가림) 4와 J가 선택된 거 까지는 좋다 치더라도(실은 매우 좋지 않다만)
...세상에 어느 동네 피살자들이 각각 따로따로 분업으로 나는 4 너는 J 이렇게 남기냐!!!!
- 위의 저 웃기는 분업 피살 말고도, 왜 얘네들이 죽임을 당해야 하냐도 의미없고 알비노 조커가 카드들의 봉인을 다시 푼 이유도 좀 애매하고(설명은 하지만 그렇다면 각각의 킹만 풀면 되지 왜 2/3이상을 푼거냐) 사신 개방용 카드를 만들기 위해 아마네가 필요한 이유가 아마네의 아버지 탓이다,라면 왜 거기서 켄자키나 하지메로도 대체가 가능한 것인가, 그리고 그 카드를 만들기 위해 킹 카드가 소비되었는데 블레이드는 무슨 수로 킹 폼으로 변신 가능한건가...
이 모든 의문은 이 한마디로 설명할 수 밖에 없었다.
- 이번 최종 필살기 한방은 스페이드의 K, Q, J, 10, A 카드의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 ;;;
킹 폼 각성시 13장의 카드가 일순간에 해방되며 블레이드의 각 부위에 빙의되면서 변신, 그대로 날아올라 로얄 스트레이트 플래시로 일도양단하는 장면은 정말로 일견의 가치가 있다.
(한방에 보스가 어이없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너무 멋지다. 저 장면 하나 만으로 DVD 나오면 살 가치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트럼프 카드로는 약하지만 4인이 동시에 K 카드를 긁어서 킹의 포카드를 쓰는게 뭔가 최종 필살기에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셔플동맹권이냐!!)
- 생각해보니 무츠키의 여자친구였던 노조미가 극장판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얘도 빛나는 선배 닷디야나쟝처럼 삽질 계속하다 애인 죽게 만들 운명인가...
(뭔가 TV판의 스포일링당한 기분...;;;)
소문대로 TV판을 챙겨 본 사람들에겐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이걸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울 뿐... 플라이 미 투 재팬! ;;;
# by | 2004/09/19 22:31 | 실사전대 특촬레인져 | 트랙백(2) | 덧글(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
모든 언데드를 봉인시키고 남은건 죠커(하지메)만 남은 상황. 블레이드와 죠커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다. 싸움을 피하고 싶지만, 덤벼드는 죠커.. 그리고 결국 죠커를 쓰러뜨리는 블레이드.......... ...more
제목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극장판 ~ MISSING ACE ~
-온두루8세...가 아니라 블레이드 켄자키가 조커/카리스인 하지메를 봉인함으로써 언데드 사냥에 종지부를 찍은 뒤 4년후의 세계가 무대. 그러나 닷디야나쟝...이 아니라 타치바나상이 카라스마 소장과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를 운반하던 중에 '또 한명의 조커' 알비노 조커가 나타나 깽판을 놓는 바람에 잡혀있던 언데드의 반수 이상이 도망가고 소장은 사망. BOARD를 물려받은 타치바나상은 신출내기 라이더 3인을 새로 스카웃하여 언데드와의 새로운 싸움을 개시한다는 얘기....more
아 링크신고입니다.>_<)>
리얼님> 링크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 주세요.
낭만클럽님> 닷디야나쟝이 아마네에 한 말에 의하면 "무심코 그 비석의 봉인을 푼 것이 아마네의 아버지" 였던 것입니다. ;;;
고대의 유산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봉인을 푼 자의 생명을 바쳐야 하는데 그 아마네의 아버지가 없는 지금에 와서는 가장 가까운 아마네가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카드가 무슨 관계냐 어버버)
유토님> 스토리의 연계성은 둘째치더라도 화면과 음악이 화려해버리니 오락물로썬 최고더군요.
10을 빼면 뭔가 심상치 않은것이 되는군요..(JAKQ라...)
빅~봄버!(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