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08일
「비밀결사로 가자」시리즈 완독.
...구입하게 된 동기는 예전에 포스팅한 The Thing 패러디에 깨서 관심을 가지게 된 건데,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 조금씩 읽다 말고 보니 엄청 늦어져 버렸습니다.
(화장실 갈 때 들고 가서 한 몇페이지 읽고 오고.... 하게 된. ;;;)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레벨에서 기본 줄거리를 말하자면, 천애고아로 어려서부터 어느 자선가(로 알고 있었지만)로부터 원조를 받아 살아 오던 한 순진한 고교생이 주인공인데 알고 보니 그 원조가가 악의 비밀결사의 수령이고, 그 "키다리 아저씨"가 죽게 됨으로써 자신이 2대 수령이 되어 버렸더라... 라는 대놓고 옛 라이더 류의 패러디물입니다.
뭐, 여기저기 패러디 나오고 깨는 상황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서 읽어 보았는데... 틀리진 않았는데 약간은 방향이 어긋났다는 게 좀. ;; 지금부터 칭찬할 건 칭찬하고 씹을 건 좀 씹을 생각입니다.
...스포일러가 되므로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마지막 권에서 밝혀지는 것으로는 주인공 놈도 실은 "평범한 고교생"이 아니었다, 라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놈의 숨겨진 능력이라는 게... 실로 최강. 초인 로크가 와도 이데온이 닥쳐도 스에조가 불을 품어도 이 놈에겐 못 이길거야. (풀썩)
PS : ..써놓고 보니 어째 나쁜 소리만 나열한 거 같은데 막상 읽기는 재미있게 읽었음.
라이더 계열 패러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을 듯.
(화장실 갈 때 들고 가서 한 몇페이지 읽고 오고.... 하게 된. ;;;)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레벨에서 기본 줄거리를 말하자면, 천애고아로 어려서부터 어느 자선가(로 알고 있었지만)로부터 원조를 받아 살아 오던 한 순진한 고교생이 주인공인데 알고 보니 그 원조가가 악의 비밀결사의 수령이고, 그 "키다리 아저씨"가 죽게 됨으로써 자신이 2대 수령이 되어 버렸더라... 라는 대놓고 옛 라이더 류의 패러디물입니다.
뭐, 여기저기 패러디 나오고 깨는 상황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서 읽어 보았는데... 틀리진 않았는데 약간은 방향이 어긋났다는 게 좀. ;; 지금부터 칭찬할 건 칭찬하고 씹을 건 좀 씹을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패러디 개그물인 것은 틀리지 않지만 어느 쪽이냐면 라이더+a 패러디에 러브히나를 섞은 듯한 물건. 각 간부들이(왜,라고 물으면 할 말 없지만 전원 여자 or 여성형이다) 각자 제멋대로 일을 키우는 와중에서 주인공이 그걸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왁자지껄형의 소설인데 무엇보다 제일 불만인 것은 스토리나 소재 자체보다는 작가의 문구나 묘사 표현이 매우 억지 과장이 많고 유치한 느낌조차 들 때가 많다는 것. 패러디 개그물이니만큼 어느 수준은 어쩔 수 없는 만큼 그 미묘한 레벨의 차에서 작품이 살고 죽는데 그런 점에서는 불합격점이라고 여겨진다.
패러디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어필할 요소는 많다. 단순히 특촬계 패러디뿐 아니라 영화, 아니메등으로도 상당수 많은 패러디가 등장하고 전체적으로 '패턴(お約束)'의 전개가 매우 많다. ...실은 너무 많아서 곤란할 지경. 위에서 말한 미묘한 경계선의 문제이기도 한데 차라리 패턴이 많고 그걸 문체에서 살짝 죽였으면 그래도 나았을지도. (표현은 막 과장되고 시추에이션은 패턴의 분출. 쉽게 짜증날지도 모른다)
그냥 가볍게 줄줄 읽어 나가면서 낄낄대고 말기엔 딱 좋은 물건. 패러디 개그도 말하자면 '헉 이런 식으로!'의 레벨까지는 아니고 정말 '이런 장르 물건에서 이 패턴을 쓰는 것은 당연하지'라는 진정한 의미의 패턴 소설이기도 하다. (러브히나 운운하는 이유중 하나도 이것. 물론 등장인물들 탓도 있지만.;;;) 아주 높은 점수는 줄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쁘진 않다. 패러디,라는 성격상 기본적으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니까.
패러디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어필할 요소는 많다. 단순히 특촬계 패러디뿐 아니라 영화, 아니메등으로도 상당수 많은 패러디가 등장하고 전체적으로 '패턴(お約束)'의 전개가 매우 많다. ...실은 너무 많아서 곤란할 지경. 위에서 말한 미묘한 경계선의 문제이기도 한데 차라리 패턴이 많고 그걸 문체에서 살짝 죽였으면 그래도 나았을지도. (표현은 막 과장되고 시추에이션은 패턴의 분출. 쉽게 짜증날지도 모른다)
그냥 가볍게 줄줄 읽어 나가면서 낄낄대고 말기엔 딱 좋은 물건. 패러디 개그도 말하자면 '헉 이런 식으로!'의 레벨까지는 아니고 정말 '이런 장르 물건에서 이 패턴을 쓰는 것은 당연하지'라는 진정한 의미의 패턴 소설이기도 하다. (러브히나 운운하는 이유중 하나도 이것. 물론 등장인물들 탓도 있지만.;;;) 아주 높은 점수는 줄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쁘진 않다. 패러디,라는 성격상 기본적으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니까.
...스포일러가 되므로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마지막 권에서 밝혀지는 것으로는 주인공 놈도 실은 "평범한 고교생"이 아니었다, 라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놈의 숨겨진 능력이라는 게... 실로 최강. 초인 로크가 와도 이데온이 닥쳐도 스에조가 불을 품어도 이 놈에겐 못 이길거야. (풀썩)
PS : ..써놓고 보니 어째 나쁜 소리만 나열한 거 같은데 막상 읽기는 재미있게 읽었음.
라이더 계열 패러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괜찮을 듯.
# by | 2004/10/08 10:28 | 노벨리스 오블리제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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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의 90%가 바로 이것 때문 ;;)
# 실은 동인지에서 이 소설의 존재를 먼저 알게 되었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