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0일
포스팅에 살인까지 일어나는 세상.

뉴스 : '인터넷 비방자' 살해 암매장 20대 긴급체포
<종합>'인터넷 비방자' 살해 암매장 20대 긴급체포
【광주=뉴시스】
'사이버 폭력'에 화가 난 20대가 인터넷 동호회원을 살해 암매장한 뒤 3일만에 자수했다.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비방하는 글을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는 게 범행 동기였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0일 평소 알고 지내온 인터넷 동호회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황모씨(28.광주 서구 농성동)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황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께 광주 광산구 하남동 이모씨(33)의 PC방 앞길에서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미리 준비해간 흉기를 꺼내 이씨를 2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광주 광산구 삼도동 모 예비군 훈련장에 암매장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는 이씨가 자신을 헐뜯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데 분개, 범행 당일 오전 0시께 언쟁을 벌이다 종업원의 만류로 헤어진뒤 오전 4시간께 피해자 이씨의 요구로 다시 만나 싸우던 도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황씨의 진술에 따라 이날 오후 암매장 장소로 형사대를 급파, 피해자 이씨의 사체를 수습했다.
경찰은 황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암매장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송창헌기자 chang@newsis.com
【광주=뉴시스】
'사이버 폭력'에 화가 난 20대가 인터넷 동호회원을 살해 암매장한 뒤 3일만에 자수했다.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비방하는 글을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는 게 범행 동기였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0일 평소 알고 지내온 인터넷 동호회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황모씨(28.광주 서구 농성동)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황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께 광주 광산구 하남동 이모씨(33)의 PC방 앞길에서 이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미리 준비해간 흉기를 꺼내 이씨를 2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광주 광산구 삼도동 모 예비군 훈련장에 암매장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는 이씨가 자신을 헐뜯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데 분개, 범행 당일 오전 0시께 언쟁을 벌이다 종업원의 만류로 헤어진뒤 오전 4시간께 피해자 이씨의 요구로 다시 만나 싸우던 도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황씨의 진술에 따라 이날 오후 암매장 장소로 형사대를 급파, 피해자 이씨의 사체를 수습했다.
경찰은 황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암매장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송창헌기자 chang@newsis.com
...내용으로 봐서는 포스팅이나 스레드였을 거 같지만 악플이었을지도 모르고. 가면 갈수록 험악한 세상이 되는군요. 바들바들.
# by | 2004/11/10 23:01 | 용왕군 뉴-스!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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