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3월 08일
슈퍼패미콤판 페르시아의 왕자!
단일 타이틀로 이제까지 가장 많이 컨버젼된 게임은 무엇일까... 물론 직접 세 보면 뭐가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테트리스를 빼자면 아마 '페르시아의 왕자'가 아닐까 합니다.
IBM-PC를 시초로 하여 아미가, 맥, X-68000등의 수많은 타 PC에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PC엔진 등의 당시 몇년 내의 게임기로는 전부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컨버젼된 게임입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아마 게임기로보다는 IBM-PC판으로 즐겼을 게임이고, 그런 이유로 일부러 게임기판으로 구해서 따로 해 보신 분들은 아마 적으리라 여깁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요. ;;
일본의 게임 방송 중 주로 옛 게임을 다루는 '게임센터「CX」'라는 방송에서는 진행자에게 옛 게임(주로 FC게임)을 하나 맏기고 그것을 클리어시키는 코너가 있습니다만 최근에 특별히(?) 슈퍼패미컴판 '페르시아의 왕자'를 시키는 게 있어서 막상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만...
....이건 제가 알고 있던 페르시아의 왕자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더군요...
일단 IBM판을 해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1시간 내에 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SFC에서는 2시간 내에 20 스테이지를 해야 하는 게임으로 분량이 2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화부터 맵이 조금씩 달라지고 후반으로 갈 수록 매우 달라지는데...
...저런 여전사가 있질 않나...
...무슨 대신이라고 하는 중간보스가 나오질 않나...
용암이 흐르는 스테이지에서 싸우는 것도 있고
여전사랑 비교해보면 무슨 황금성같은 기분이...;;;
...저건 3D판에서나 보던 덫이 1때부터...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수라상이 나오는 시점에서 기브업...
당시 액션게임으로 유행의 '올 보스 전'까지 있지 않나...;;;
공주의 모습을 그리는 장면까지... 이쯤 되면 이건 동명 이게임이라고 밖에...
...최종 보스 쟈파가 마법사답게 "마법"을 씁니다!
(...IBM판에선 마법사 주제에 칼만 뭣같이 잘 썼죠...)
참고로 이 모든 장면은 위의 '게임센터「CX」'에서 발췌한 장면들입니다.
...저렇게까지 동명이게임인 걸 보고 있자니 저도 해 보고 싶어져서 어떻게 플레이 개시했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조작이 힘들어서 2시간 내 클리어는 커녕 10분 내에 1라운드 깨는 것도 수월치 않군요. 내가 과연 저걸 깼었더란 말인가...라고 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깬 건 "저것"이 아니었지. ;;;
패스워드제이니 천상 옆에 적어가면서 며칠이고 잡아야 겠습니다. 어차피 하루에 게임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이다 보니 그 정도로는 한 1~2주 갖고 놀 수 있겠죠.
IBM-PC를 시초로 하여 아미가, 맥, X-68000등의 수많은 타 PC에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PC엔진 등의 당시 몇년 내의 게임기로는 전부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컨버젼된 게임입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아마 게임기로보다는 IBM-PC판으로 즐겼을 게임이고, 그런 이유로 일부러 게임기판으로 구해서 따로 해 보신 분들은 아마 적으리라 여깁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요. ;;
일본의 게임 방송 중 주로 옛 게임을 다루는 '게임센터「CX」'라는 방송에서는 진행자에게 옛 게임(주로 FC게임)을 하나 맏기고 그것을 클리어시키는 코너가 있습니다만 최근에 특별히(?) 슈퍼패미컴판 '페르시아의 왕자'를 시키는 게 있어서 막상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만...
전혀 다른 게임이더군요...
일단 IBM판을 해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1시간 내에 10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SFC에서는 2시간 내에 20 스테이지를 해야 하는 게임으로 분량이 2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화부터 맵이 조금씩 달라지고 후반으로 갈 수록 매우 달라지는데...









(...IBM판에선 마법사 주제에 칼만 뭣같이 잘 썼죠...)
참고로 이 모든 장면은 위의 '게임센터「CX」'에서 발췌한 장면들입니다.
...저렇게까지 동명이게임인 걸 보고 있자니 저도 해 보고 싶어져서 어떻게 플레이 개시했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조작이 힘들어서 2시간 내 클리어는 커녕 10분 내에 1라운드 깨는 것도 수월치 않군요. 내가 과연 저걸 깼었더란 말인가...라고 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깬 건 "저것"이 아니었지. ;;;
패스워드제이니 천상 옆에 적어가면서 며칠이고 잡아야 겠습니다. 어차피 하루에 게임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미만이다 보니 그 정도로는 한 1~2주 갖고 놀 수 있겠죠.
# by | 2005/03/08 01:04 | 전뇌의 유희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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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저 엉거주춤한 포즈는 2를 연상시킵니다만;;
하여튼 원작자인 Jordan Mechner씨, 요즘 뭐하시나 몰라..(카라데카도 이 분 작품)